피겨스케이팅 한 달 배우면 어느 정도 탈 수 있을까요새 창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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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스톤과 김연아 선수를 보며 자라온 어린이는 겨울방학 동안 ;를 접하고 결국 취미피겨의 꿈을 꾸게 됩니다...부모님이 허락해 줄 리 없다는 걸 잘 알기에 알바비로 무작정 피겨화부터 구입하고 통보했다ㅎㅎ그렇게 2월부터 수금반으로 수강하기 시작!1개월 차한 달 차엔 기초적인 전진, (반)항아리, 포워드 인・아웃/백아웃 하프서클, 포워드・백 크로스오버, 런지, 스파이럴, 두발스핀, 쓰리턴을 배웠다사실 5개월 차인 지금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진도(개인 레슨을 들어볼까 고민 중에 있다... 돈이 생기면 언젠가...)이건 스핀을 처음 배운 날어디에 힘을 줘야 하는지도 몰라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도입도 어려워서 여러 번에 걸쳐 차는 모습... 아찔하다(어떻게든 모자이크는 피하려는 노력)다음 수업 날 조금 고쳐낸 스핀여전히 왼발에만 무게중심을 둔다는 개념 이해가 없었다이건 한 달 거의 채워갈 때쯤!약간의 감을 잡은 느낌그리고 갑자기 쓰리턴을 배웠다...해내고 싶은 마음에 이후 수업에서 한동안 다루지 않았지만 꾸준히 독학함그래서 피드백 없이 하다 보니 메커니즘의 이해도라는 게 없었다반 원을 그리며 엣지체인지를 이용해야 하는데 직선코스와 어떻게 한 건지 모를 로커턴(?)정말 정면충돌이라는 게 보이죠? 피겨 레슨 ...그래도 지금은 인・아웃 쓰리턴에 더불어 더블 쓰리턴 연마 중↕️↕️2개월 차내가 이용하는 빙상장은 등록이 매달 중순~후반쯤이라 수강신청 전에 등록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당시 짜둔 시간표상으론 주말반만 가능했기에 눈물을 머금고 토요일 오전 반을 신청했다.그런데 최종 결정된 시간표는 주 3일 1교시집에서 빙상장까지 버스로 1시간가량 걸리기 때문에 토요일 10시 수업을 듣기 위해선 최소 8시엔 기상해야 했다.어찌합니까...1교시를 처음 듣는 학기였기에 체력적으로 적응하기 너무 힘들었다.결국 4번의 수업 중 2번이나 결석했다... 그리고 주말반 운영이 별로인 이유는 토 수업/일 자유이용이기 때문에 같은 비용으로 절반의 퀄리티가 되기 때문이다.결국 수강정정으로 꾸역꾸역 수금 3시에 시간을 만들어냈다.그래서 4월부터 다시 평일반으로 신청했다.이건 1.5개월 차만에 해낸 한발스핀!이때 정말 뿌듯했다. 두발스핀~한발스핀으로 넘어가는 구간에서 로커 찾는 걸로 한동안 고전했기 때문에...과장 좀 보태서 눈물 날 뻔함.그리고 독학 왈츠점프를 넘어(영상이 너무 처참해서 공개 불가 수준) 수업 시간에 배우게 되었다.처음 배운 날? 둘째 날?부터 벽에서 떨어져 뛸 수 있었다.지금 보니까 정말 차는 다리가 처참하다ㅋㅋㅋㅋㅋ 피겨 레슨 선생님이 왜 그렇게 차라고 하셨는지 지나고서야 깨닫는...한발스핀이 해결되자 선생님께서 귀신같이 아시고 원스핀을 가르쳐 주셨다.근데 이게 뭐예요...? 다리가 앞으로 뻗치는데 허릴 어떻게 펴지? 머리론 이해하겠는데 또다시 스핀에 벽을 느끼게 되었다.그래도 위 영상까진 어느 정도 스핀이 됐었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로커, 축 감각이 집을 나갔다(...)한발스핀 재활을 해도 3바퀴 이상 도는 게 불가했다. 무조건 토에 걸려서 실패하거나 인엣지로 빠져나가거나 둘 중 하나였다.스핀에 진절머리 나던 차에 왈츠에 재미 붙이게 되어 주구장창 뛰게 된다... (이럼 안 됐음)문제가 무엇이었을까요?그건 바로 연마를 안 했기 때문입니다.미친 거죠... 근데 이게 문제일 거라 생각조차 못 해봄그대로 7월에 접어들어서야 연마를 했는데... 맡기기 전 엣지 상태가 말도 아니었음.이걸로 쓰리턴을 어떻게 했는지 모를 정도... 연마에 예민해집시다........다시 돌아와서 모하크까지 배워서 왈츠 도입에 붙일 수 있게 되었다.근데 제대로 배우기 전이라 매우 엉성하게 뛰는 모습.3개월 차원스핀은 시작할 때부터 기대도 없었고 답 없는 스핀이지만 매번 재활하자는 생각으로 개인연습 땐 두발/한발스핀만 돌았다.이때까지만 해도 한발스핀이 피겨 레슨 멀쩡했다. 이후로 걍 가출함ㅎㅎ그래서 나도 걍 방치했다. ㄴ잘가게화요일 오후 수업이 온강전환+휴강나서 곧장 달려갔던 날.사람이 나 포함 3명?이 전부였다. 콘도 없어서 넓게 써본 처음이자 마지막 날...크로스로 몸 푸는데 백크로스는 정말 죽어도 안 는다.지지하던 다리를 밀어 넣는 느낌을 터득하는 게 첫 번째 관문이고, 밀어 넣어 아웃엣지로 버티기가 안 된다.그리고 마음이 급함+본능적인 몸 움직임으로 반대 발을 턱. 턱. 급하게 옮겨놓으니 총체적 난국이다.하체 힘이 없는 건지 크로스오버는 버티기가 핵심인데 그게 안 된다...다시 돌아온 두발스핀 재활의 날.모하크-왈츠 연결도 어느 정도 괜찮아졌다.런지가 괜찮다고 생각하셨는지 런지쓰리턴을 가르쳐 주셨다.너무 어렵다... 180도만 돌아내는 게 정말 어렵고 뒤로 가는 걸 버티는 게 진짜임.로커 거는 감각이 무뎌져 갈 때쯤 팽이처럼 돌아보라 알려주신 거.감아낼수록 로커에 걸리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근데 너무 어지러워서 토할 거 같아요.원스핀이 궁금하긴 해서 계속 도전하던 때.물론 감아지진 않음ㅎㅎ 여전히 감각이 가출해 있습니다.그리고 현시점 기준 내 인생 왈츠.높이, 비거리, 착빙할 때 그 감각... 모든 게 완벽했음.4개월 차다른 건 피겨 레슨 상태가 똑같고 원스핀에 답이 없어 보이셨는지 싯스핀을 가르쳐 주심.얘도 3바퀴 이상은 안 돌아져요^^ 이쯤부터 발가락뼈가 끝나는 지점-아치 이 사이에 중심을 고정해야 하는데 계속 토랑 그 지점이랑 왔다 갔다 한다는 피드백을 받음.이게 제일 어려웠는데 대충 ①발목 힘이 없고, ②스케이트 발목이 무너지기 시작할 즘이었다. ③몸 균형 자체가 몸 안쪽(왼발로만 섰을 때 기준 오른쪽)으로 치우치는 것까지로 생각된다.단체강습을 받다 보니 매달 들어오는 신규생, 전체의 진도에 맞추게 되는 듯하다.그래서 스핀처럼 개인적인 진도가 아니고서는 매번 점프 진도는 버니홉~왈츠에 머물러 있다.점프 욕심이 생기다 보니 좀 답답해진다. 왈츠를 손 떼고 보는 것도 아니고 버니 홉~제자리 뛰기 정도만 하고 끝내셔서 아쉬움.6월은 기말시험 기간이 길어진 탓에 겨우 3번 갔다... (3월 데자뷔)5개월 차6월 마지막 주~현재 진행형.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보호대도 구입했다. 확실히 넘어질 때 덜 아프고 점프할 때 겁이 덜어짐!근데 엉덩이, 무릎이 괜찮아지자 멀쩡하던 팔에 멍드는 요즘이다...스핀 유기해두고 점프에 몰두하니 스케이트화가 꺾였다.사실 주름이 잡힌 건 한참 전부터였는데 점프만 한 시간씩 뛰니까 지금은 발목 부상당할까 봐 두려워 뛰지 못하는 피겨 레슨 지경에 이르렀다^^연마 4개월 동안 안 함+그걸 발목 힘으로 견딤+점프=사망도대체 시티런으로 악셀까지 뛰었다는 사례는 어디서 나온 걸까. 근데 진도가 빨랐다면 싱글 점프 몇 개까진 뛰었을지도 모르겠다.여튼 여전히 왈츠만 뛸 수 있고, 모하크 후에 다리 들고 버티는 게 좀 왔다 갔다 하는 중.차는 힘과 높이가 초반에 비해 늘었다는 게 몸으로도 체감된다. 근데 멀리 차는 게 아직은 무서워서? 비거리는 그대로...같은 요일에 타며 친해진 회원님들!뭔갈 성공하기만 해도 박수 치며 호응하는 분위기가 넘 귀여운 거 같다.7월 넘어오기 전에 더블쓰리턴을 배웠다.백턴이 아직 어렵긴 한데 쓰리턴에 붙이는 거 자체는 금방함.점프 비거리 좀 늘리고 싶어서 속도 내본 날.모하크 전부터 달리며 들어오다 보니 공간을 엄청 크게 쓰게 된다.나름 나쁘지 않은? 듯?왈츠 피드백 못 받은 지 한 달은 족히 넘어서 뭐가 잘한 거고 못한 건지 이제 판단이 안 된다.종강했지만 이번 학기에 계절을 들으며 바빠져 7월에도 여러 차례 빠지는 날이 생겼다.지금 블로그 쓰는 것도 가고 싶어서 쓰는 중ㅠㅠ어차피 중급화로 바꾸기 전까진 점프도 못하겠지만... 그래도 얼음 위가 좋다.다음 포스팅은 포스텍 방문기가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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